스시 교메이 방문 후기

 

9주년과 생일을 기념으로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스시 교메이에 방문했습니다. 

 

https://naver.me/5JpWHQwL

네이버 지도

디너 가격은 8만원이에요! 나름 괜찮은 듯? 

최근에 오픈하신 것 같아서 주방과 홀을 모두 맡고 계신 것 같았어요.

컵라면만 먹다가 정갈한 거 처음봐서 찍어봄 ㅋㅋ케ㅋ

차완무시

짭조롬한 간장소스?인가 설명해 주셧는데 당연 까먹고 퍽퍽 비벼 먹으니 👍👍

전복 + 내장소스

첨엔 약간 비릿한가?라고 느꼈는데 씹을수록 소스가 고소하고 꾸덕꾸덕해서 엄청 잘 어울렸어요. 여자친구도 싸-악 먹더라고요?

돌가자미

첨엔 회를 주시나봐요. 그냥 돌가자미 맛입니다.

잿방어

요것도 잿방어 맛~

전갱이

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느낌?
2팀 있었는데 착각하셔서 3팀분으로 만드시다가 그대로 덜어서 올려주셨어요. 캬캬 나이쑤

도우코우 준마이

이때부터 알콜 생각이 나서 참을 수 없었다.

손이 집게발처럼 나왓노

사케는 은은하고 깔끔하니 참 맛있는 것 같다.

실치

봄에 아주 잠깐 먹을 수 있는 실치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짭쪼롬하고 꼬들꼬들 합니다.

돌가자미 초밥

회보단 초밥이 더 맛있었어요!

돔초밥

잿방어 초밥

도미 뱃살 초밥

참치

전갱이 초밥

갑오징어

단새우+내장

요게 진짜 존맛

캐나다 성게

캐나다 성게는 좀 다른 건가요? 일반 성게 알이랑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.

봉초밥

유일하게 별로였던 봉초밥.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좀 비리고 퍽퍽했어요.

장어

맛있긴 했지만 좀 더 간이 셋으면 좋았을 듯!! 개취 ㅎㅎ

간뾰마끼

우유푸딩 + 동결딸기

많이도 먹었다.

 

서비스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. 술이 남은 것 같다고 주시고 속마음을 읽었다고 주시고 또 주시고...
기념일에 맞게 정말 대접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음식도 맘에 들었고 또 너무 친절하셔서 나올 때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.

 

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.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!!